서산시, ‘제3기 시민통역 서포터즈’ 위촉
기존 3개 국어에서 7개 국어로 확대, 통역수당 현실화로 약 33% 인상
2023-09-13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3일 ‘제3기 서산시 시민통역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시민통역 서포터즈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6명 △중국어 9명 △일어 10명 △러시아어 3명 △베트남어 2명 △필리핀어 1명 △태국어 1명 등 총 32명을 시민통역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공약사항인 ‘언어 장벽이 없는 Free language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3개 국어에서 총 7개 국어로 확대했다.서포터즈는 2025년 9월 12일까지 2년간 각종 국제교류 행사, 해미읍성축제 국제행사 지원, 해미 국제성지 외국인 관광객 안내 등 다양한 현장에서 통‧번역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