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위해 세탁세제·세탁기·건조기 기부
초록우산 ‘자립준비청년 첫살림 지원 사업’ 동참
2024-09-13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라이온코리아가 초록우산 및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이하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100명에게 세탁기·건조기와 ‘비트’ 세탁세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홀로서기를 앞둔 청년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건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이번 기부를 기획하게 됐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초록우산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2020년부터 지역아동센터 화장실 개보수 사업을 통해 총 13호점의 화장실 완공으로 아이들의 위생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2022년에는 건강습관 앱 ‘챌린저스’와 ‘건강한 습관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해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 수만큼 위생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아이!깨끗해’ 핸드워시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