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올 해 마지막 정례회 폐회
내년도 새해예산 3498억 원 의결
2013-12-20 이환 기자
[매일일보] 지역경제 살리기와 군민의 소득증대 및 복지정책에 매진한 강화군의회가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0회 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는 올해 제4회 추경예산안 및 2014년도 새해 예산안을 수정가결 했다.
또 강화군 재난피해 주민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내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원안가결,
군 의회는 2014년도 새해예산 총규모는 올해 본예산 3522억 9636만 7천원보다 0.41% 늘어난 3537억 7184만 9천원으로 일반회계 3498억 9767만원, 특별회계 38억 7417만 9천원 규모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새해 예산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지난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강화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군정질문을 펼쳐 군수와 담당실과소장으로부터 답변을 듣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