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Talk] 위뜨 인피니티 핏 레깅스 “내 몸에 맞춘 차세대 레깅스”

2024-09-14     강소슬 기자
위뜨의

#“소비자가 궁금한 모든 것, 기자가 대신 경험해 드립니다.”

유통팀에서 근무하다 보면, 수많은 신제품을 비롯해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숨은 ‘꿀템’을 발굴하기도 한다. 소비자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먹고 마시는 것, 바르는 것, 입는 것 등 모든 것을 유통팀 기자들이 직접 리뷰해 봤다.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선선해지는 가을엔 가벼운 달리기 등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이러한 이유로 가을은 러닝족들이 늘어 레깅스의 판매율이 높아지는 시기다.

그리티(GRITEE)의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huit)’는 각자의 신장에 따라 1mm 단위까지 디테일 하게 기장을 맞춰 최상의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신제품 ‘인피니티 FIT(핏)’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인피니티 핏은 △유로저지 △뉴울트라N △퓨징스커트 △사이드셔링 총 4가지 종류의 레깅스로 구성돼 있다. 4가지 제품 모두 프리커팅이 가능한 ‘퍼스널 레깅스’다. 인피니티 핏 라인 중 페미닌한 디자인이 적용된 사이드 셔링 제품의 브라운 컬러를 1주간 실제 착용했다. 사방 스트레칭이 가능해 단순히 허리나 엉덩이, 다리뿐만 아니라 밑단 시접이 없어 발목까지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해당 제품은 일본도레이 원사를 사용한 ‘뉴 울트라N’소재로 부드러운 면 접촉감과 탄탄한 텐션감을 느낄 수 있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레깅스와 비교했을 때 속건성과 쾌적성도 뛰어났다. 해당 소재는 기존 원사 대비 약 2배의 고 흡수성을 자랑한다. 허리라인은 셔링이 잡혀있어 여성스러웠고, 봉제선이 없어 착용 후 가벼운 달리기 등을 했을 때 거슬림이 없었다. 
인피티니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세밀하게 자신의 신장에 따라 기장을 맞출 수 있었다는 점이다. 기존에 쉽게 볼 수 있는 레깅스 길이는 일반적으로 9부나 8.3부 또는 5부다. 소비자의 신장은 다양하기 때문에 기존 레깅스는 길거나, 짧다고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그러한 단점을 보완했다. 일반적인 레깅스 소재는 임의로 본인의 신장에 맞춰 커팅 시 올이 쉽게 풀린다. 인피티니 핏 레깅스는 어떤 모양으로 커팅해도 올이 플리지 않는 ‘프리컷 기법’을 적용했다. 실제 제품을 체형에 맞게 일반 가위로 재단했을 때 쉽게 잘 잘렸으며, 재단 후에도 밑단은 계속 쫀쫀함을 유지했다. 또한, 가벼운 물세탁 후에도 올이 풀리거나 하지 않았다. 레깅스는 가벼운 운동을 할 때 많이 착용하기 때문에 세탁이 번거롭지 않은 제품을 선호하게 된다. 해당 제품은 찬물 또는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된다. 세제를 푼 물에 10분 정도 담가 세탁 후 자연건조 했는데, 일반 의류보다 건조가 빨라 다음날 바로 다시 입을 수 있었다.
위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