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개청20주년 기념행사 열어

오는 19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및 시민체육관에서 열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행사로 추진 예정

2024-09-14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계룡시는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9월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개청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청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개청유공자 공로패 수여, 미래 100년을 향한 미래비전 선포식 그리고 성악어벤져스로 불리우는 라포엠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기념식 이후에는 ‘화합의 비빔밥행사’를 열어 다양한 나물과 밥이 한 데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는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명랑운동회는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노래자랑은 계룡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직장이 계룡시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면·동 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2023년 9월 19일은 계룡시가 개청한 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로 계룡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한마음 한 뜻으로 축하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