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운동본부 “착한 댓글 500만개 넘어”

2013-12-22     조유나 기자
[매일일보]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본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착한 댓글)' 수가 지난 9일 기준으로 500만건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07년 발족한 선플운동본부는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선플달기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4월 선플수가 400만건을 기록했다.이 단체는 선플 500만 돌파를 기념해 선플달기 운동을 범국민 사이버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선플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건국대 상허기념관에서 300여명의 교사와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선플활동 보고대회 및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서 울산교육청이 최우수 선플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