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조직개편···팀제 전면 도입

지도개발팀 신설 및 측지과 명칭 변경

2013-12-22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2일 업무별 전문성 증대를 위해 융합 중심의 팀제로 조직을 개편했다.국토부는 공간정보의 민간개방 및 다른 정보와의 융복합 활용확대, 글로벌 협력에 효과적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국토부는 팀제를 전면 도입해 6과 19담당에서 ‘6과 21팀’으로 개편하고, 팀장은 5급 사무관 뿐만 아니라 6급 주무관도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지도개발팀 신설과 측지과의 명칭도 변경했다.국지도개발팀은 고객 중심의 유통환경으로 개선할 유통공급팀, IT기술 등과의 융·복합 환경에 맞는 사용자 참여형 지도제작 등을 진행한다.

국토측량과는 건설공사 시공측량의 품질향상과 측량·지적제도의 융합행정을 확대·시행한다.
 
국토부는 팀제를 전면 도입해 6과 19담당에서 ‘6과 21팀’으로 개편하고, 팀장은 5급 사무관 뿐만 아니라 6급 주무관도 배치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임주빈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공간정보가 국민생활의 안전·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고, IT 기술과 융·복합해 고부가가치의 신산업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조직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