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성건동 숲과 벗 오호환 대표, 행복공유냉장고에 자연을 선물하다
2024-09-15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 숲과 벗 오호환 대표가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연농법으로 길러서 짜낸 야관문, 헛개나무 등의 건강즙(70만원 상당)을 성건동 행복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건동 행복공유냉장고 1호점은 국제로타리36302지구 남경주로타리클럽(회장 정용학)에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을 취지로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오호환 숲과 벗 대표는 “남경주로타리클럽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으로 행복공유냉장고를 운영한다고 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마음공유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용학 남경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건강즙 나눔으로 동참해주신 숲과 벗 오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좋은 이웃으로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로타리안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상식 성건동장은 “나눔을 통한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전해주신 숲과 벗 오호환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활동 실천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