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여주시의회, 고령노인 지원부터 탄소중립까지 59건 안건 심의 시작

2024-09-16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여주시의회는 9월 14일 『제67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9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이번 제67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15건과 집행부 제출 27건의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9건 등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이상숙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여주시 고령노인 목욕비 및 이ㆍ미용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여주시 나라꽃 무궁화 육성 및 보급 지원 조례안 」,「여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5건과 집행부 발의 조례안 27건 등 총 42건의 조례안이 제출되었다.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관은 개회사에서『우리 여주시 정치인 모두가 능력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부끄러움을 아는 정치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저 자신도 일신우일신하며, 심기일전의 노력을 기울여 「선민후당,선공후사」의 정신으로 시민 주인! 시민 행복의 그날까지 소통과 협치로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 드린다』라며 청렴한 의정활동을 강조하였다. 또한 『집행부와 의회는 상호 견제 속에서도 협력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일방적인 독선보다는 상생과 설득 그리고 공감의 능력이 필요하다』라며 여주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