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청년의 날’ 강원청년의 꿈과 도전 응원
2023-09-17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6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춘천 토이로봇관 갤러리툰에서 ‘2023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청년의 날 행사로, ‘꿈이 있는 청년의 꿈을 잇는 강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내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했으며, 청년공동체 춘 뿌리 김진영 대표와 청년창업기업 채움 고경열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도의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을 비롯해, 청년창업가, 청년공동체, 군인 등 13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삼행시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캠핑과 농활을 한 번에 즐기는 캠핑 with 블루베리농장)로 대학생 로컬콘텐츠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범서(강원대학교)님에 대한 시상 △자신만의 꿈을 이뤄가고 있는 청년들의 지역정착 활동 우수사례 발표(양양청년협동조합 김석기 대표, 청년 창업기업 다독임의 홍석진 대표, 두브의 손복동 대표, 솔솔밀크티 유창진 대표) △청년 축하공연(단칸방보컬선생 이지훈 대표, 아디오스매직, 강원대학교 댄스동아리 전야), 청년활동 및 창업 아이템 홍보‧전시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운영됐다. 특히, 청년창업가, 청년공동체, 직장인, 군인 등 도내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밸런스 게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