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종 광주시 부의장 '신 영산강 시대 비전' 출판 기념회 성황리 마쳐

2014-12-22     조성호 기자

[매일일보] 송경종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의 '신 영산강 시대 비전' 출판기념회가 21일 광산구 수완동 명진고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이용섭, 김동철, 조경태 최고 의원,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노희용 동구청장 등 시민 3000여명이 함께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신경민, 박지원, 이인영, 박영선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통해 송 부의장의 출판기념회를 함께 축하했다.축사에 나선 이용섭 의원은 "지금은 갈등과 분열의 시대다. 지금의 리더는 소통과 통합할 수 있는 넓은 아량의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며 “송 부의장은 매우 성실하고 근면해서 광산 발전을 위해서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축하했다.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방정치가 살아야 중앙정치가 산다”며 “송경종 의원과 같은 지역의 젊은 정치인들이 성장하여 광산과 광주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신경민 민주당 최고의원, 박지원, 박영선, 이인영국회의원의 축하동영상이 더해져 출판기념회는 뜨거운 분위기 가운데 치뤄졌다.

송경종 부의장은 저자 인사말을 통해 “신 영산강, 시대 광산의 비전”을 통해 “‘광주의 중심으로 도약한, 광산구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고 싶었다”고 밝히고, 이 책에서 제시한 ‘광산의 7대비전’인 △교육 으뜸도시 광산 △호남교통의 중심도시 광산 △광주의 생태 중심도시 광산 △고품격 문화축제 도시 광산 △일자리가 넘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광산 △살맛나는 복지도시 광산 △생활체육 으뜸도시 광산이 광산 발전의 로드맵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송 부의장은 "한 사람이 꾸는 꿈은 꿈에 불과 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 행복수도 으뜸광산의 꿈은 여기 계신분들과 광산구민과 광주시민이 함께 해주신다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송 부의장은 광주 인성고와 전남대를 졸업하고, 제5대 광산구의회 예결위원장과 산업도시위원장을 거쳐, 현재 광주광역시의회 제1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송 부의장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KTX정차역 송정역 단일화’, ‘군공항 이전 담론 주도’, ‘도시철도 2호선 원안건립’, ‘수완지구 버스 중앙차로 철거’, ‘수완다목적 운동장 건립예산 확보’, ‘명진고의 평준화고 격상’, ‘장덕도서관 건립 예산확보’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탄탄한 지역 및 당내 입지를 기반으로 유력한 광산구청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