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영 애경산업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일회용품 사용 절감 지속 노력 방침

2024-09-18     민경식 기자
임재영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낮추자는 차원에서 환경부가 올 2월부터 전개하는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실천 약속을 담은 게시물을 SNS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재영 대표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나서게 됐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와 이종화 컬러스앤이팩츠㈜ 이종화 대표를 가리켰다. 애경산업은 지속적인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임직원들의 환경 친화적인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사내카페에서 텀블러 사용 시 그린포인트 적립, 불필요한 이메일을 없애 탄소 줄이기 등 자발적인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월 10일을 ‘애텀데이(애지중지 텀블러 데이)’로 지정해을 장려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패키지 확대 △플라스틱 사용 저감 △환경친화적인 제조기술 개발 등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