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제200회 2차 정례회 폐회

예산 2조 3,830억 확정

2014-12-23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성남시의회(의장 최윤길)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3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00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통해 회기 기간 중 다루어진 각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 및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 2013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3년도 행
정사무감사결과 보고와 함께 의결을 한 뒤 폐회하고, 2013년도 회기를 모두 마쳤다.

이번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다뤄진 예산안 등 일반의안 총 19건을 심사했으며, 부결된 성남시장 관련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2건을 제외한 17건을 의결하였으며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하여 성남시의회 의원 공명선거 실천다짐 결의안도 채택했다.

또한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은 일반회계 1조 4,484억여원과 특별회계 7,826억여원으로 총 2조 2,310억 4,182만 9천원으로, 2013년도 제5회 추가경정 예산은 총 2조 3,830억 1,670만 9천원으로 확정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