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장, 환자안전 공로 복지부장관 표창

환자안전 인프라 확충 및 문화 확산 등 공로 인정

2023-09-18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박상흠 병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에 즈음해 환자안전 제도 정착 및 환자안전 활동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복지부장관
박상흠 병원장은 환자안전 인프라 확충 및 문화 확산 등 환자안전을 최우선 하는 병원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별도의 전담 조직들을 설치하고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환자안전 활동을 독려해왔다. 박 병원장은 또 경영진, 부서장들과 함께 병원 내 구석구석을 돌며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찾는 환자안전라운드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환자안전의 달(9월)을 제정하고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병원 내 환자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상흠 병원장은 “환자안전을 위해 수고한 2500여 교직원들을 대신해서 수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함께 환자안전시스템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