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연천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

2013-12-23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2013년 연천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가 19일, 전곡읍 제일뷔페에서 개최했다.

김규선 군수와 왕영관 의회의장 등 다문화 가족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센터종사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사업보고대회에서 1년 동안 활동사항과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물 관람과 다문화가정과 조손가정, 저소득 맞벌이가정 아동들에게 책가방들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지난 한 해 연천군 다문화가정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킨 우수 직원들과 우수봉사자가족들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축하공연을 통한 행복 나눔 자조모임 팀원들의 난타공연과, 직원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연천군청 복지지원과 제은석 여성다문화가정 지원 팀장은 “2014년에도 연천군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주민들이 항상 찾을 수 있는 편하고 따뜻한 센터가 되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관내 다문화 가정은 2013년 현재 271가구가 거주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