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라이프케어건강보험' 출시
[매일일보] LIG손해보험은 통합보장, 세대보장, 일생보장 혜택을 일시에 받을 수 있는 'LIG라이프케어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선 보장보험료 납입면제제도가 인상적이다. 80% 이상의 고도후유장해를 입었더라도 보험 만기시까지 보장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했을 뿐 아니라 이후 납입해야 할 보험료를 면제시켜줘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단, 갱신형 보험료는 면제 제외)
보험료 납입기간이 늘어나 매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기존 대부분 최장 30년까지 설정할 수 있던 보험료 납입기간을 가입자가 80세가 되는 시점까지로 길게 설정할 수 있게 한 것이다.
30세에 보험에 가입했다면 보험료 납입기간을 50년으로 늘릴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자녀가 가입했을 경우 15세가 되는 시점에서 각종 성인병 담보를 추가할 수 있어 자녀가 성장에 맞춰 별도의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 치료시 최고 5000만 원까지 지출한 의료비의 90%를, 통원치료시 본인부담 차감 후 최고 30만 원까지 실제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급성심근경색과 뇌졸중, 중증치매 진단 시 1000만 원, 암 진단 시에는 최고 3000만 원의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교통사고 벌금이나 방어비용을 보장하는 운전자 담보와 가족 배상책임 담보도 있어 개인별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2인이 함께 이 상품에 가입할 때에는 1%, 3인이상 함께 가입할 때에는 2%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