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 2013 정기총회 개최

22일 청룡회관, 차기지회장 신현실(현 수석부회장) 선출

2013-12-23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시 지역 내 대표적 보훈단체인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의 2013년도 정기총회가 22일 청룡회관에서 개최됐다.전우회 시 지회는 해병대정신을 기반으로 각종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야간 방범순찰 활동, 수상인명구조 훈련지원, 환경정화 운동, 각종 행사지원과 교통정리, 학생 등하교 안전 활동 등 타의 귀감이 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유영록 시장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청마의 해를 기약하는 시점에서 정기총회가 개최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올 한해는 명예해병대원으로 위촉돼 개인적으로 명예스럽고 ‘반드시 해내고 만다’ 는 불굴의 해병대정신으로 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이날 2013 예산결의 승인, 2014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 설명, 차기지회장 선출, 시상 등이 진행됐다. 차기지회장은 현)수석부회장 신현실 씨가 선출됐으며, 신 지회장은 “해병대 명예를 드높이도록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