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서울·경기·부산 사회복지기관 66곳에 송편 2만인분 전달

2024-09-20     민경식 기자
20일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송편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분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12년째 설과 추석 기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선 서울, 경기 및 부산지역 소재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총 66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2만분을 후원한다. 송편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일조했으면 한다”면서, “국내 주류업계 최초 100년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