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모아 복지시설에 '사랑의 유니세프 인형' 선물

2014-12-23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2014인천AG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가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연말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구입한 유니세프(unicef) 인형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유니세프 인형(AWOO)은 해외빈곤 국가 어린이들을 6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조직위원회 여직원회(조아모 : 조직위의 아름다운 모임·회장 박명숙)가 중심으로 구입해 점심시간과 주말여가 시간 등을 할애해 인형옷을 만들어 입히고 인천AG 기념뱃지도 부착하는 등 정성을 들여 제작했다.

2013년 초 결성된 여직원회 ‘조아모’는 올 한 해 동안 복지시설 등에 2013실내&무도아시안게임 입장권과 다과를 기증하는 등 사랑을 나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