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이제 휴게소 쉬어과자 먹으면서 졸음 쫓아버리세요"
한국도로공사 대표 브랜드 사용 협약식 실시
입장, 천안삼거리 등 경부선 7개소 “쉬어과자존” 운영
2023-09-20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0일 고속도로 휴게소장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고속도로 교통안전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대표 브랜드인 ‘졸리면 쉬어과자’와 휴게소 인기 제품을 콜라보한 쉬어과자 시리즈(초코파이, 딸기파이, 마카로니, 강냉이, 누룽지스낵 등 5종) 상품 출시 및 판매 뿐만 아니라 휴게소 내에서 일상 속 캠페인을 위한 ‘쉬어과자 ZONE’ 확산 등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추진을 합의했다.
이미 지난 8월부터 대전충남본부 관내 경부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편의점에 설치․운영 중인 ‘쉬어-과자ZONE’은 휴게소 이용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한 시설개선, 교통안전캠페인 등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안전사고가 줄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보이는 졸리면 쉬어과자 콜라보 제품으로 고객들이 휴식을 즐기면서 동시에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개선을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