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3 대백제전’ 무료 셔틀버스 운행
셔틀버스 2개 노선 마련, 주차장 확보 등 교통종합대책 추진
2023-09-20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 기간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계속해서 행사장 인근인 금강둔치공원 일원 4곳에 총 1750면의 주차장 공간을 확보했으며, 만차시 공주대학교 주차장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대백제전 개막을 앞두고 주 행사장 일원에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원철 시장과 이순종 부시장, 관광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 등은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등 축제장 전반을 살펴보며 관람객 맞이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최원철 시장은 “13년만의 메가 이벤트인 대백제전이 이번 주말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람객의 오감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9월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