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원 임산물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9.22.(금) ~ 10.22.(일)까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산업교류관 내) 표고버섯, 산양삼, 다래, 더덕, 도라지, 오미자, 각종 산나물 가공품 등 특판 행사

2024-09-21     황경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강원 임산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고성군 토성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산업교류관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 중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청정 강원 임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임산물 판매ㆍ체험행사를 통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행사이다. 산업교류관 내 총 24개 부스에서 총 22명의 도내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직접 생산한 임산물(산 양삼, 더덕, 표고버섯, 오미자, 다래 등)과 임산물 가공품(머루와인, 산 양삼 두유, 산양삼 주, 다래쨈, 산 마늘 김, 각종 산나물 장아찌 등) 특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ㆍ체험거리 제공을 위한 잣ㆍ밤송이 까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무료(선착순)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는 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등 각종 전시관, 솔방울전망대, 엑스포정원 등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