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는 2014년도 새롭게 출범하는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초대감독으로 박종환 전 감독을 결정하고 23일(월) 11시 임명식을 개최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감독에게 꽃다발을전달하며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산증인이며 우승제조기로 불리는 인물을 감독으로 모셔영광이다. 투명성을 제1원칙으로 감독을 선정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성남시민프로축구단 박종환 감독은 “성남을 한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훌륭하고 확실한 팀으로 만들 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시민공모주로 1만주(1억원)를 예비 청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