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정시모집 경쟁률 3.5대 1

2014-12-25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가군과 다군으로 1천538명 모집에 5천381명이 지원했다.전형별 경쟁률은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3.7대 1,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상의 최저기준이 있는 다군 수능우수자 전형은 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4년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는 다군의 동북아국제통상학부의 경쟁률은 2.8대 1이다.
최초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발표된다.

인천대의 한 관계자는 "올해 첫 시행된 선택형 수능의 영향으로 전국 대학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낮아졌고 인천대도 작년(4.3대 1)보다 다소 하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