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가을 맞아 다채로운 '미식 프로모션' 진행

‘페메종·미오‧쟈뎅 디베르’서 즐길 수 있어

2024-09-22     강소슬 기자
소피텔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식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에서는 프렌치 총괄 셰프 미카엘 로빈(Mikael Robin)이 가을철 식재료를 활용한 프랑스 정통 요리를 선보인다.  낭트식 버터 소스를 곁들인 제철 도미구이, 가을 버섯을 이용한 파스타 펄 리소토 등으로 계절감을 살린 프렌치 퀴진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연어 그라브락스 메뉴를 통해 고객이 보는 앞에서 메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요리를 연출하는 서비스인 ‘게리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페메종의 주말 프렌치 뷔페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é)’ 역시 미카엘 로빈 총괄 셰프의 고향 프랑스 브리타니(Brittany)에 영감을 받은 메뉴로 새롭게 단장했다. 낭트부터 몽생미셸까지 프랑스 북서부 지역의 가스트로노미를 단풍으로 물든 석촌호수의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르 봉 마르셰에서는 ‘프랑스 최고의 장인’이라 불리는 MOF(Meilleur Ouvrier de France) 치즈 장인 로돌프 르 므니에(Rodolphe Le Meunier)가 직접 구성한 치즈 플레이트도 함께 제공된다.  르 봉 마르셰는 토·일요일에 런치 또는 디너로 즐길 수 있다.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에서는 가을 정취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런치 벤토 세트를 통해 3가지 전채 요리와 옥돔 어란구이, 1++ 한우 꽃등심 스키야키, 유정 청란 구성의 메뉴를 도시락 모양의 플레이트에 제공한다. 또한 디너 ‘미(味)코스에서는 자연송이 도빙무시, 사바 산도, 오세트라 캐비어와 즐기는 보드카 소르베를 신선한 사시미와 함께 즐기는 구성으로 선보인다. 디너 ‘오(悟)’코스에서는 5가지 전채 요리를 시작으로 대게 프라이, 프리미엄 사시미, 금태 솥밥 등 다채로운 코스를 만나 볼 수 있다. 미오의 가을 메뉴는 취향에 따라 런치 벤토 세트, 런치 및 디너 코스와 오마카세로 즐길 수 있으며, 디너 코스의 경우 사케 페어링을 추가하여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는 계절의 변화를 담은 가을 페이스트리를 출시한다. 무화과의 식감을 살린 무화과 데니쉬, 체스트넛 큐브와 누아젯 빵 스위스로 입 안 가득 행복한 디저트 타임을 선사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정하봉 식음 총괄 이사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준비한 다채로운 제철 메뉴와 프렌치 감성의 디저트로 프랑스의 가을 정취를 한국에서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