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공주 삼부르네상스’ 공급진행 중
지구단위계획 인허가 중
2024-09-25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공주시는 '공주 삼부르네상스'가 공급 진행중이다.
해당 단지는 2022년 12월 공주금학동지역주택조합 설립을 시작으로 사업대상토지의 95%이상을 확보하여 2023년 9월 현재 지구단위 계획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적인 인허가 과정에 돌입하여 2024년 내에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공주삼부르네상스’는 지하2층~지상20층, 4개동, 360세대로 4베이 남향 위주의 설계로 전용 76㎡, 84㎡로 구성되며,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명품단지 설계로 에너지 절감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도보 거리에 공주 교대부설초등학교, 금학초등학교, 공주사대부 중, 고등학교, 공주고등학교, 공주교육대학교 등 공주시 주요 명문 초, 중, 고가 밀집해 있어 충남 최대 학군을 자랑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입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공주시청, 법원, 경찰서 등 행정시설, 공주의료원, 산성시장, 금학생태공원 등 다양한 문화,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검상농공단지, 남공주 산업단지(예정)와 인접하여 개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시까지 약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 세종시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공주 삼부르네상스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조합원들이 모여 시행하는 개념이며 중간 마진을 줄임으로 해서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주금학동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 가장 난관인 토지 확보에 있어서 우리 조합은 사업대상토지 매입을 완료하여 지구단위계획인허가를 진행 중에 있고, 우리자산신탁의 자금관리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