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모두모아 캠페인’ 성료 기념 식목 행사 전개
임직원 50여명 참여 200그루 심어
2024-09-25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가 ‘모두모아 캠페인’을 성료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심목 행사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기해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타바코 스틱 총 100kg를 수거하겠다는 목표를 삼은 ‘모두모아 캠페인’을 펼치고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그 결과 최초 목표했던 100kg의 2배를 웃도는 240kg의 아이코스 기기와 타바코 스틱이 수거됐다. 향후 한국필립모리스는 기존 여의도 IFC점, 광화문점 등 2곳의 직영 매장에서 실시했던 모두모아 캠페인을 전국 직영 매장으로 점차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2일 임직원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기후 위기로 인해 위기에 처한 꿀벌 생태계를 복원하자는 목표로 시작된 환경재단의 ‘꿀숲벌숲’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들은 도심 꿀벌 생태계 보호에 일조할 수 있는 헛개나무와 쉬나무 등 2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의 직영 매장에서 모두모아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고객 분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라며, 한국필립모리스 역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