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은메달

3.6점 높은 인도가 1위

2024-09-25     최동훈 기자
2022

매일일보 = 최동훈 기자  |  2022 아시안게임 사격 한국대표팀이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얻었다.

박하준, 김상도(이상 KT), 남태윤(보은군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1890.1점을 획득했다. 1위는 1893.7점을 얻은 인도다. 중국이 1888.2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박하준 632.8점에 이어 김상도 629.1점, 남태준 628.2점씩 기록했다. 개인전 예선을 겸하는 이번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한 박하준은 8명에게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얻었다. 김상도와 남태윤은 11위, 13위를 각각 차지해 개인전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