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금천가족 뮤직페스티벌’ 개최
발달장애인과 가족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 주민 500여 명 관람
2023-09-25 김현아 기자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지난 22일 발달장애인과 가족으로 구성된 ‘금천가족오케스트라’에서 10주년 기념행사인 ‘금천가족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천가족뮤직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7시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됐다. 금천가족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인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음악 치료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점차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면서 발달장애인과 가족으로 구성된 24명의 오케스트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