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285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
2024-09-25 이보라 기자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토스뱅크가 28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 2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로써 토스뱅크의 총 납입 자본금은 1조9350억원으로 늘었다. 신규 발행 주식은 보통주 약 4384만주이며 주당 발행가는 6500원이다. 토스뱅크의 총 납입 자본금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1조9350억원으로 늘어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과 주주사의 전폭적인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월 흑자 달성을 기반으로 분기, 연간 흑자 달성 등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