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베트남 다낭시 대표단’ 방한
관광 지방의회 분야 업무협의, 교류 협력을 위한 적극 행보 추진
2024-09-26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부의장과 사회문화위원회는 26일 베트남 다낭시 대표단과 지방의회·관광 교류 확대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 이후 도의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 지방의회의 우수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베트남 다낭시의회 Tran Phuoc Son 부의장을 비롯하여 12명의 다낭시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날 베트남 다낭시 대표단은 15시에 강원관광재단과 관광 업무협의를 하고 관광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한다.
이어 16시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여, 사회문화위원회와의 관광 및 지방의회 분야 업무협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부의장이 베트남 다낭시 대표단을 환대하고, 강원특별자치도·다낭시 간 적극적인 교류를 당부한다.
정재웅 위원장은 “강원자치도·다낭시 간 직항노선 개설, 연령대별 타깃 관광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한 시스템과 우수제도를 적극 논의하여 질적으로 발전하는 강원자치도와 도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