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가평군수 업무복귀..."대화합의 정신 큰 가평" 강조
제230회 군의회 임시회 폐회서
2013-12-2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26일 업무에 복귀한 김성기 가평군수가 가평군의회 230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해 "2014년 갑오년은 대화합의 정신으로 더 큰 가평을 만드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자”고 대화합의 정신을 강조했다. 26일 가평군의회(의장 이병재)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고 폐회했다.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는 201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가평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세입.세출안 3건과 조례안 4건을 심의 의결했다.또 특위활동을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채택 및 장기미집행군계획시설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기도 했다.폐회식에 참석한 김성기 군수는 "올바른 민의 대변을 위해 올 한해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온 의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금년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위한 군정비전을 바탕으로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6만3천여 군민들과 의원들의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이어 김 군수는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구현을 위한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확신을 갖고 희망과 행복의 씨앗이 미래에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