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3’ 개최
공간 플랫폼으로서의 데블스도어 인지도 제고
2024-09-27 김민주 기자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신세계푸드는 자라섬재즈패스티벌과 함께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3’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3은 데블스도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외식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세계푸드의 데블스도어는 패션, 자동차, 위스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뿐 아니라 공연, 전시 문화행사 등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11월부터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진행된 ‘데블스도어 재즈 데이’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펼쳐진 총 80회의 공연 동안 약 2만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공연에 특화된 전문 음향 및 조명 장비들을 갖춘 스테이지와 400평 규모의 넓은 매장 공간을 활용해 재즈 공연을 데블스도어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선보이겠단 방침이다. 이번 재즈페스타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재즈의 향연’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주요 뮤지션으로는 ‘데블스도어 재즈 데이’에서 공연을 선보인 얀킴 트리오, 강재훈 트리오, 임채희, 조해인을 비롯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라인업 발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블라디미르 쳇카르, 파스콸레 그라소 트리오, 전송이&비니시우스 고메즈, 에오 트리오, 오니시 준코 퀄텟 등 총 10개 팀의 다양한 재즈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회차인 내달 8일 공연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연주로 재즈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재즈 아티스트 ‘롭 아라우조’도 출연이 확정됐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신세계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내달 3일까지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3’ 초대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