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영종국제도시 초화 식재 및 마을 가꾸기 활동

2024-10-04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7일 영종하늘도시 달빛광장에서 영종지역 대표 봉사단체인 영종봉사단과 함께 초화 식재 및 마을 가꾸기 활동을 벌였다.

공단 공원관리팀 직원 및 영종봉사단 단원 총 20명이 참석, 가을 초화인 매리골드 1,200본을 달빛광장 일대에 심었다. 이후 광장 일대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하는 등 관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노력했다.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은 가을철을 맞이해 영종국제도시 공원 내 조경·녹지에 수목과 화초를 다양하게 하고자 추진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복지단체나 타 공공기관과 협력했던 기존 사회 공헌 활동과는 달리, 지역 자생 단체와의 협조로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생 단체 등과 함께하는 지역 밀착 사회 공헌 활동으로 주민들과 직접적인 소통하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지역 자연환경 보호·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7월엔 영종하늘도시 체육공원 실개천에서 미꾸라지 30kg를 방류했고, 지난 8월에는 공단 반려해변(선녀바위해변) 및 포내어촌체험마을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