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시민 대상 취미 발굴 프로젝트 ‘나도 모르는 나의 취미’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 11월 7일 ~ 18일 동안 진행 전문가의 원데이 클래스부터 생활문화동아리와 함께하는 교류 기타‧베이킹‧댄스, 보드게임 등 총 10개팀 참여
2024-10-05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한 공간에서 다양한 취미를 체험해볼 수 있는 ‘나도 모르는 취미’ 프로그램이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에서 열린다.
‘나도 모르는 취미’ 는 뭔가 배우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막막한 사람들에게 데일리 취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악기, 드로잉, 베이킹, 댄스, 보드게임 등 가벼운 취미부터 전문가의 코칭이 필요한 취미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생활문화동아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동아리와의 연결을 통해 지속적인 취미로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취미 프로그램은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의 연습실 공간(음악실, 미술실, 무용실1, 무용실2,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아리 및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은 ‘나도 모르는 나의 취미’를 통해 새로운 취미와 함께 나도 모르고 있던 ‘새로운 나’ 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자 모집은 10월 5일 ~ 10월 2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구로문화재단(www.guroartsvalley.or.kr) 및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www.artgori.or.kr) 홈페이지에 있는 구글 폼 작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