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5 억원 확보

주민 교통 · 보행 안전에 집중한 5 개 사업 선정 홍정민 의원 “ 앞으로도 주민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업예산 확보에 최선 다할 것 ”

2023-10-06     김천만 기자

매일일보 = 김천만 기자  |  홍정민 국회의원은 4 일 2023 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 개 사업 12 억 5 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 현안 사업인 ▲ 경의로 일원(백마교 ~ 백석 열병합발전소 삼거리) 가로등 조도개선 공사 3억원, ▲ 경의로 스마트교차로 구축사업 2억원, ▲ 일산동구 중산동 일대 조도개선사업 2억원, ▲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 설치 1억 5천만원, ▲ 마두동 1051 번지 보행자 전용도로 보도정비공사 4억원 등이다.
이번 특조금 사업들은 주로 일산 주민들의 교통 및 안전을 강화하는 데 집중됐고, 특히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은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많이 다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에 우회전하려는 차량이 있는 경우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음성으로 경고 알림을 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이 고양시 담당자의 설명이다. 홍정민 의원은 “앞으로도 일산 주민 여러분의 안전과 주거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김천만 기자 71112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