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G페스티벌, 수많은 인파로 안양천 뜨겁게 달궜다
구로구민상 시상·16개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기 가수 공연 등
2023-10-07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2023 구로G페스티벌이 6일 안양천 메인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날 안양천을 꽉메운 수많은 인파 속에 오후 6시 안양천 메인 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구로구민상 시상과 16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이어지고 초대 가수 심신, 박미경, 이찬원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에 앞서 구로구는 이날 구민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가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열려 직장인과 주민이 5km 코스를 달렸다.
오후 2시에는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파 밀집도 안전 관리에 기여한 축제로 평가됨에 따라 역대급 흥행몰이 성공한 축제로 기록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또한 안양천 메인무대 주변에 개장한 먹거리 장터도 대박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