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울산신정 푸르지오 1280가구 분양

2010-10-12     박주연 기자
[매일일보=박주연 기자] 대우건설이 울산 남구 신정3동 314-19번지 일대 태화강변에 푸르지오 1280가구를 분양한다.대우건설은 지하2층·지상18층~33층 아파트 13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울산신정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가구구성은 전용 ▲71㎡(29평) 208가구 ▲84㎡(34평A·B1·B2·C형) 652가구 ▲98㎡(39평A·B형) 364가구 ▲130㎡(48평) 56가구 등 총 1280가구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1164만 원선이 될 전망이며 2012년 7월 입주예정이다.2010년 2월 11일까지 분양받을 경우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양도하면 양도세 100%가 감면된다.울산신정 푸르지오는 지상주차를 최소화해 녹지공간과 배드민턴장, 야외운동공간 등 주민편의 공간을 늘렸다. 단지 출입구 근처에서 지하주차장 출입이 가능하며 주차장에서는 각 가구로 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태화강변 수변공원 운동시설과 산책로 이용이 편리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태화강 조망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문화예술회관, 남구청 등 행정기관과 쇼핑시설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