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소외계층 위한 연말 봉사활동

2013-12-30     최수진 기자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대웅제약은 자사의 임직원 봉사단체인 베어엔젤이 연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베어엔젤은 지난 7일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담근 건강김치를 전달했고, 직원들과 회사의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하는 사내 나눔 바자회도 진행했다.베어엔젤 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직된 봉사 단체로 현재 48명의 인원이 정기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 봉사단은 아름다운가게 논현점, 서울숲 무장애놀이터에서 매월 진행하는 봉사활동, 강남구 독거노인들의 가정방문, 청소년쉼터 멘토링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왔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칙으로 봉사단을 운영하다보니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었다”며 “봉사단을 중심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점점 더 많은 직원들이 경험하게 해 임직원 참여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