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D-100 기념,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 합동공연
15.(일) 오후 16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2024-10-10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은(예술총감독 윤혜정 · 지휘, 작곡 김창환)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D-100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합동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올 청소년 선수대표들과 관람객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취지로 무대와 의상은 겨울의 화이트 톤으로 연출하고 청소년들과 현대인들의 시각에 초점을 맞춰 움직임과 음악을 작품에 구성했다. [Space in Gangwon]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탄생부터 과거, 현재, 미래까지 이어지는 '문화'의 이야기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특유의 향토문화가 가지는 예술성이 역사 속 '공간'에서 춤(무용단)과 음악(국악관현악단)의 절묘한 하모니로 표현해 내는 라이브 공연으로 우주에서 빛나던 하나의 별이 내려와 수많은 령을 만나 고갯길의 령이 강원의 별자리를 만들고 그 별자리의 발자취에서 강원문화예술의 빛나는 미래를 발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 예매)이며, 문의는 강릉아트센터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