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한글날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실시
지난 6일 통일서원제 행사 후 참석자들에게 태극기 무료 배부
2023-10-11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577돌을 맞이하는 한글날의 의미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자 지난 6일 통일전 일대에서 회원 30명과 ‘나라사랑, 경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제45회 통일서원제 행사에 참석한 후 학생 및 시민들에게 태극기 300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임한혁 협의회장은 “한글날 및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실천의 첫 걸음이다”며 “오늘 우리의 작은 몸짓이 잊혀 가는 한글날 및 국경일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민주주의 수호사업 전개를 통한 국가 정체성 확립에 앞장서 온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매년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태극기 무료 나눔 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