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MBC 인기 드라마 '연인' 여운 담은 『연인 포토에세이: 파트 1』 전자책 공개 

"‘연인’의 아름다운 서사… 안방 극장에서 전자책까지 이어간다"  - 밀리의 서재, 웰메이드 작품으로 극찬 받은 드라마 ‘연인’의 감동과 여운 전자책까지 확장  - 명장면부터 ‘심(心)스틸러’ 사진으로 구성… 두 주인공의 ‘찐케미’ 돋보이는 투샷도 담아  - 향후 드라마 ‘연인’ 파트 1과 파트 2의 모든 내용을 담은 종이책 포토에세이 출간도 계획 

2024-10-12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밀리의 서재에서 MBC 최고의 화제작인 <연인>의 설렘과 감동을 전자책으로도 느낄 수 있다.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 코스닥 418470)는 인기 드라마 ‘연인’ 파트 1의 내용을 중심으로 기획한 ‘<연인> 포토에세이: 파트 1’ 전자책을 공개한다. 강력한 스토리텔링,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의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연일 화제가 된 드라마 ‘연인’의 여운을 전자책까지 이어간다는 것. 
전자책
고전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연인’은 전쟁 속 고난 가운데서도 희망을 일궈낸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철저한 고증과 탄탄한 서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연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연인’ 파트 1은 순간 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했고, ‘9월 네티즌 어워즈 드라마대상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전자책 ‘<연인> 포토에세이: 파트 1’은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다시 한 번 만끽하고 싶어하는 ‘찐팬’들을 위해 준비했다. 드라마 속 명장면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은 ‘심(心)스틸러’인 청보리밭 키스신과 상투를 틀어주는 장면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주인공 장현(남궁민)과 길채(안은진)의 ‘찐케미’가 돋보이는 투샷까지 담았다.  이와 더불어 밀리의 서재는 창작 플랫폼인 ‘밀리로드’를 드라마 팬들의 놀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청자들은 밀리로드에서 ‘연인’ 파트 2의 스토리를 변주하고, 결말을 상상하며 직접 글을 쓸 수 있다. 쏟아지는 다양한 결말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방영을 시작하는 ‘연인’ 파트 2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 김태형 출간사업본부장은 “최근 시청자들 사이에서 재미있게 본 드라마나 영화의 여운을 다시 한 번 즐기기 위한 활동들이 활발해 지고 있다”며 “밀리의 서재도 이런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연인> 포토에세이: 파트 1’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콘텐츠를 통해 영상에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하거나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서사를 찾아 새로운 작품을 보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향후 드라마 ‘연인’ 파트 1과 파트 2의 내용을 모두 담은 포토에세이를 종이책으로도 출간할 예정이다. 종이책에는 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의 사인 인쇄본부터 드라마의 명장면이 담긴 필름 마커, 병풍 엽서북 등 고전적인 디자인의 굿즈들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