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료생 취‧창업 연계방안 논의
지난 11일 각 분야 전문가 모여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 가져
2024-10-12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11일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생의 취·창업 연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업사이클링전문가, 문화체험 해설사, 사무경리 실무 분야 전문가, 창업관련 기관장, 기업체 대표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새일센터는 각 산업체별 채용수요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취업연계와 고용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년도 직업교육훈련 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했다. 이성환 센터장은 “여성의 사회 진출을 위한 취‧창업 지원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참여 기업과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경주시여성행복드림센터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에 대한 원스탑 취업지원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