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미허가 파크골프장 3개소, 이번 주 중 재개장 가능
구자근 의원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면담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에 후속 조치 요청 구미·동락·양포 파크골프장은 시설물 설치·재개장 가능
2024-10-13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구미시 미허가 파크골프장이 점용 허가를 얻어 이르면 이번 주 중에도 재개장이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 4일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을 직접 만나 미허가 파크골프장에 대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현황과 후속 조치, 하천점용 허가까지의 남은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물 설치와 재개장을 위해 신속한 행정절차 완료를 주문했다. 또한, 하천점용허가권자인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에도 골프장 휴장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이미 6월 중 완료한 원상복구 조치를 강조하며 시설 재개장에 협조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