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제문화우호협회 경기지회 "필리핀 바콜로드시 마스카라 페스티벌, 한국대표 공연단으로 참가"

2024-10-13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소재 (사)한국국제문화우호협회(KICA) 경기지회가  필리핀 바콜로드시에서 개최되는 마스카라 페스티벌에 한국대표 공연단으로 참가한다. 

13일 KICA 경기지회는 "필리핀 바콜로드시에서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되는 마스카라 페스티벌 축제 대표단은 사단법인 배뱅이굿보존회 남양주시북부지부 공연팀과 전통타악그룹 고리, 그리고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시범단 및 HMK 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섭외된 신인 아이돌 그룹 VI’ENX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한국대표 공연단의 축제 참가는 필리핀 바콜로드 한인회(회장 신인환)의  적극적인 지원과 도움으로 성사됐다.  더욱이 이번 국제문화교류행사에는 ▶경기도 체육회 ▶경기도 축구협회▶남양주시 체육회▶남양주시 축구협회 ▶진접읍 체육회에서 체육물품을 바콜로드시에 후원했다. 후원받은 체육물품은 마스카라 축제에 큰 도움을 준 필리핀 바콜로드시 한인회를 통해 현지 필리핀 유소년에게 전달하는 의미있는 행사도 진행, 축제 참가에 대한 의미와 가치가 더욱 소중한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전통공연은 현대적인 컨셉으로 각색한 ▶서도 창극 배뱅이굿과 전통 사물놀이 공연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 K-POP 아이돌 그룹의 공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K-CULTURE 의 매력을 뽐낼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한다. 당일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사전행사로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축전과 바콜로드시 시장의 환영사를 주고 받으며 축전과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필리핀간 국제문화교류의 교량이 되고자하는 한국대표 공연단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국제문화우호협회 주현선 경기지회장은 "필리핀 마스카라 페스티벌 등 이러한 활동을 계기로 지자체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국가간의 국제우호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키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와의 문화교류협력을 진행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국제문화우호협회(KICA)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특히 한국국제문화우호협회(KICA)는 29년간 외국과의 교육, 문화, 예술, 경제, 스포츠 등 분야에서 다양한 국제교류를 진행해온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해마다 해외 각 지역 정부 기관 및 단체들과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KICA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과 필리핀 양국간 국제문화교류를 위해 해마다 12월에 필리핀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를 위해 K-POP ONLINE DANCE COMPETITION을 개최해오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국제문화우호협회(KICA) 이수현 이사장은 "KICA는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이에 사단법인 한국국제문화우호협회 경기지회와 함께  필리핀의 대표축제인 바콜로드 마스카라 페스티벌에 한국 공연단을 아끌고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