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부 동시에…LG헬로비전 '2023 햅쌀기획전' 눈길

제철장터 판매 햅쌀 8종 대상…"가치소비 문화 확산할 것"

2023-10-13     이태민 기자
LG헬로비전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올해 첫 수확한 햅쌀을 구매하고 지역 취약계층까지 지원하는 '착한 소비'가 돌아왔다.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 지역 커머스 '제철장터'에서 햅쌀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기부금이 쌓이는 '2023년 햅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고객이 기획전을 통해 2023년 햅쌀을 구매하면, 구매 1건당 LG헬로비전이 1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기부금은 지자체 및 지역 복지시설에 기탁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국내 햅쌀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면서 일상 속 사회적 가치도 실천할 수 있어 착한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전 대상은 제철장터에서 판매하는 쌀 8종이다. 전 제품 무료배송이다.

LG헬로비전은 이번 기획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 1종과 세종대왕 백미(10kg) 전용 5000원 할인 쿠폰 1종도 제공한다.

박혜경 LG헬로비전 디지털커머스 팀장은 "햅쌀 구매만으로도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의미 있는 소비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제철장터를 통해 가치 있는 고객경험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객이 쌀을 구매하면 LG헬로비전이 고객 구매분 만큼 쌀을 구입해 취약계층에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우리 농수산물을 구매하면 LG헬로비전이 1천원을 자동으로 기부하는 ‘나눔장터’를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