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시무식
2014-01-02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새해 첫 업무를 소외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으로 출발한다.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150여명은 2일 오전 무역센터점에서 그룹 시무식을 연후 곧바로 현대백화점 고객봉사단과 함께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소외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4년째 시무식 후 소외 이웃을 찾아 봉사시무식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 및 고객 등 160명이 참여하여 연탄 2500장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기부금 2억을 연탄은행에 기부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은 새해 첫 업무를 봉사로 시작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는 것은 그룹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더 활발하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