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연중 최대 규모 ‘슈퍼 새터데이 리턴즈’ 개최
전점 750여 개 입점 브랜드서 자체 추가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1∼22일 이틀간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슈퍼 새터데이 리턴즈(SUPER SATURDAY RETURNS)’ 행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이 2018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연중 최대 규모 행사로,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스포츠·아웃도어·골프·키즈·리빙 등 전 장르 750여개 입점 브랜드에서 자체 진행하는 쇼핑 혜택을 만날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매년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개최하는 ‘미드나잇 매드니스’ 행사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했다. 신세계사이먼은 가을·겨울 시즌 쇼핑족 수요 선점을 위해 5년 전까지 11월에 실시하던 슈퍼 새터데이 행사를 올해는 10월로 앞당겨 미리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올해 행사에는 해외 명품과 컨템포러리,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아동, 리빙 등 모든 카테고리의 750여개 입점 브랜드가 참여해 상품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부산에서는 ‘디저트 티니핑 페스타’가, 시흥에서는 ‘국캐대표 컬러풀 페스타’가 각각 열린다. 여주에서는 ‘프리미엄 캠핑쇼’가 펼쳐진다. 이밖에 점별로 마술·버블 공연, 전자 현악 연주, 버스킹 등이 진행돼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 새터데이의 자세한 쇼핑 혜택과 이벤트 일정은 각 아웃렛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연중 단 이틀, 입점 브랜드에서 준비한 역대급 쇼핑 혜택으로 가격 부담은 덜고 득템(좋은 물건을 얻음)의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