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

2014-01-02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롯데마트는 2일부터 일주일간 서울역점 등 전국 103개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열고, 국내 어가 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롯데마트는 국산 광어, 고등어, 꽃게, 굴비 등 20억가량의 물량을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대표적인 품목인 ‘광어회(1팩/200g 내외)’를 9900원에 판매한다.또한 개별 급속 냉각 방식을 통해 집게, 다리 등이 온전히 붙어 있는 ‘서해안 꽃게(100g/냉동)’을 기존 판매가 대비 30%가량 저렴한 990원에, ’국산 큰 고등어 자반(2마리/700g 내외)‘을 기존 판매가보다 40% 저렴한 5500원에 판매한다.롯데마트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어가를 돕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어가들의 시름을 덜고 국산 수산물의 안전성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