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제2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 지원

현장 홍보부스 운영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ESG경영 실천

2024-10-16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2일~14일까지 경주시 감포항 남방파제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i-net 성인가요 콘서트, SNS인증샷 이벤트, 가자미 무료 시식행사, 가자미 그리기 및 동시쓰기 대회, 가자미가요제 등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호응을 얻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축제와 연계하여 현장 홍보부스에서 본부 상생협력 홍보 부채, 마스크, 선캡과 각종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를 주최한 감포읍 발전협의회 강신원 회장은 “제2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월성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감포항을 알릴 수 있는 경주시의 대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코로나19 이후 연이어 후쿠시마 방류 등의 이슈로 수산산업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이번 축제로 우리 지역의 명물 가자미와 아름다운 미항 감포항을 널리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